유종하 외무장관, 일본 직선기선 수용 못한다고 답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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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10일 통일외무.재경.내무.문체공보등 13개 상임위및 소위를 열어 일본의 우리어선 나포.여당경선.대통령선거 중립문제등을 논의했다.

통일외무위에서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은“일본의 일방적인 직선기선 영해선포에 대해 우리측의 수용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하고“문제수역에서 우리 어선의 단속중지를 위한 외교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전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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