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 CMA수탁고 10조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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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종금사의 단기고금리 상품의 대표주자인 어음관리계좌(CMA)의 예탁금이 10조원을 넘어섰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CMA예탁금은 모두 10조8백1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CMA예탁금은 올들어 8조원대를 유지하다 지난 5월 9조원대로 들어선데 이어 이날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종금사들은 최근 하루만 맡겨도 연9%의 고금리를 주는 투신사들의 초단기금융상품(SMMF)에 대항해 CMA수익률을 최고 0.5%포인트 올리는등 수신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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