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롯데 처음처럼’ 이달 말 소주시장에 첫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두산주류를 인수한 롯데가 이달 말 ‘롯데 소주’를 선보인다. 롯데는 두산주류가 만들던 ‘처음처럼’의 제조원을 28일부터 롯데로 바꿔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롯데는 주류 제조 판매를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100% 지분을 출자한 ‘롯데주류BG(비즈니스그룹)’를 만들고 사장에 롯데칠성 정황 부사장을 임명했었다. 롯데주류BG는 이달 말까지 인수대금 5030억원의 납입을 마치고 두산주류 인수를 마무리 짓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