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SBS,방송사고에 사과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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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2일 저녁'이문세의 라이브'생방송도중 주조정실 조작실수로 정사장면을 내보내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사고(본지 3일자 23면보도)와 관련,SBS는 시청자에게 재차 공식 사과문을 내보내고 담당자를 징계키로 했다.

SBS는 3일 저녁'이문세의 라이브'가 방송되기 직전'주조정실 조작실수로 뉴스에 내보낼 장면이 방영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다시 내보냈다.SBS는 또 주조정실 조작실수를 한 TV기술1부 기술감독 박모씨와 TV기술1부장 구모씨등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업무소홀과 감독소홀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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