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앤콜드>핫 플레이어 - 해태 유격수 이종범 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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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핫 플레이어 ▶이종범(해태 유격수) 1회 선두타자 홈런등 5타수 4안타에 2타점과 2득점을 곁들였다.왼쪽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4회에는 도루도 한개 추가,홈런과 도루에서 당당히 1위를 지켰다.66경기를 치른 현재 20-20돌파에 홈런 2개만을 남겨놓아 지난해 광주일고 후배 박재홍이 75경기만에 세운 최단경기 20-20클럽 기록마저 갈아치울 기세다.

시즌 초반 지나친 욕심으로 슬럼프 기미를 보였으나 컨디션을 회복,30-30클럽까지 가능하다.역시 야구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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