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김현철씨 내일 첫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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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현철(金賢哲)씨 비리사건 첫 공판이 7일 오전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 합의30부(재판장 孫智烈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재판부는 이날 오전 김현철씨와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운영차장에 대한 심리를 벌이고 오후에는 별건으로 기소된 박태중(朴泰重)㈜심우대표,김희찬(金熙燦)디즈니여행사 대표등 4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피고인별로 검찰측 직접신문이 진행되며 수사기록이 아직 제출되지 않은 관계로 변호인측 반대신문은 21일 2차공판에서나 이뤄질 전망이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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