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短期금리 내림세 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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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7월들어 장단기금리의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장기실세금리의 대표격인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 11.57%,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1.27%로 전날보다 각각 0.02%포인트 떨어졌다.또 90일짜리 기업어음(CP)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도 연 11.60%,11.73%로 각각 0.1%,0.16%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는 이달들어 종금사와 생보사를 중심으로 2금융권의 수신이 크게 늘어난데다 6월말 반기결산을 마감한 은행들의 자금사정이 좋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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