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후보 7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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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출마 후보는 모두 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관계기사 4면〉 신한국당은 등록마감일인 2일 김덕룡(金德龍).박찬종(朴燦鍾).이인제(李仁濟).이한동(李漢東).이회창(李會昌)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이수성(李壽成).최병렬(崔秉烈)후보는 1일 등록했다.

이에따라 신한국당은 7명의 후보 대리인회의를 열어 기호를 추첨했다.주자들의 기호는 1번 김덕룡,2번 박찬종,3번 이한동,4번 최병렬,5번 이회창,6번 이수성,7번 이인제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등록을 마친뒤 박관용(朴寬用)총장은“등록후보 7명이 모두 '어떤 경우라도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당선된 대통령후보를 돕겠다'는 각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이를 공개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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