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티뷰론' 우수산업디자인 대통령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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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통상산업부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97 우수산업디자인(GD)상품전'에서 올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티뷰론'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대우자동차의'레간자'가 수상했으며,통산부장관상은 해태전자의 '인켈 핌코-256', 퍼시스의 중역용 책상 '프레지던트 클래식'등 8점에 돌아갔다.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진웅의'퀘스트 폴라돔 텐트',서울특별시장상은 엘지전자의 무선 전화기'파워900'등 2점이 차지했다.

또 우수산업디자이너상 수상자로는 최출헌(崔出憲.현대자동차 디자인4팀장).김태완(金太完.대우자동차 디자인포럼 팀장)씨등 2명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입상작 41점등 1백30개업체의 2백1점)은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에서 전시된다. 이승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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