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아름.최상지.이현주 - 본사후원 전국 사생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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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삼성생명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문화방송이 후원한 제17회 전국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이 1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열려 김아름(세류초등교6).최상지(문원중1).이현주(서울예고1)학생등 3명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등 본선 진출자 9천5백여명중 3천1백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만여명이 참가해 3월10일부터 4월12일까지 예선을 벌였으며 본선은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9천5백여명이 5월11일 용인 에버랜드등 7개 도시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수상자중 중.고등부 대상및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26일부터 8월2일까지 7박8일간 로마.런던등의 미술관및 박물관에서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입상자들의 작품은 7월1일부터 8일까지 호암아트홀 로비에서 전시된다.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교육부장관상)=김아름(세류초등교6).최상지(문원중1).이현주(서울예고1) ◇금상▶중앙일보 사장상=황준(홍제초등교6)▶문화방송 사장상=김마로(봉은초등교2)▶삼성생명 회장상=이원희(유치부)▶이대 미대학장상=오유진(예원중3)▶홍대 미대학장상=김기희(한광여고2) 신동재 기자

<사진설명>

제17회 전국사생실기대회 수상자들과 이수빈 삼성생명회장.금창태 중앙일보 편집인등이 1일 오후 시상식을 마친후 호암아트홀 로비에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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