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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마당>알찬 프로그램 만들었으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특별활동이 학생들에게 너무나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다.특별활동은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실시하는 특별활동의 문제는 시간이 너무 짧고 각 부의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특색이 없다는 점이다.

특별활동 시간을 크게 늘리고 인원이 몰리는 곳은 반을 나눠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부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질을 계발하고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돼야 한다.

학교에서는 보다 알찬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한다.

김미영〈서울관악구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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