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도로표지 미흡 사고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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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자 18면'도로표지 미흡 사고위험'은 강변도시고속도로가 안내판 부실로 교통체증을 부른다는 기사다.개통 후의 불편사항을 발빠르게 짚어내 운전자들의 불만을 잘 대변했다.차선 지정없이 화살표만 돼 있는 구간에 대한 설명도 성의가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어떤 개선방침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았다면 기사가 더 충실했겠다.수도권면에 기사가 배치됨으로써 기사의 중요성이나 열독률이 상대적으로 반감되지 않았나 싶어 아쉽다.독자들의 눈에 잘 띄게 사회면등에 실었더라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모니터 전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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