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부 株式입찰 7개컨소시엄 경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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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7월5일로 예정된 한국전화번호부㈜ 주식 입찰에 7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한국통신은 25일 마감된 자본금 2백억원인 한국전화번호부㈜ 지분 56%의 매입 신청 컨소시엄은▶삼화인쇄(17개 기업 연합)▶반도체장비업체인 미래산업(27개)▶무선호출기 제조업체 팬택(13개)▶신용카드조회서비스업체 한국정보통신(28개)▶문구회사 경인상사(14개)▶영양제과 주도의 비전콘소시엄(7개)▶통신장비업체 일진전기공업(10개)등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달말까지 사업성.공공성등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응찰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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