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경험 없어도 월수익 6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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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자 33면'경험 없어도 월수익 600만원'은 이동통신 대리점 천명환 사장을 소개했는데 성공담 일색이어서 실제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별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

경험도 없는 천사장이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무리없는 성격과 대인관계가 사업성공의 비결'정도로 두루뭉실하게 전해 아쉬웠다.

짧은 기간에 사업이 자리잡게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주의해야할 점등에 대한 안내가 있어야 했다.또 바로 아래 기사가 '이동통신 대리점 개설 열기'여서 한면 전체가 이동통신 대리점 개설 홍보지면 같은 인상을 줬다.(모니터 공영숙.박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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