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2개월에 보험왕 두번 '수퍼 루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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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2개월 만에 2년 연속 보험영업 대상을 차지한 보험 설계사가 등장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004 회계연도 보험 대상에 하나PA지점의 지우룡(38.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2003년 알리안츠생명에서 보험설계사로 활동을 시작해 2년 연속 보험왕에 올랐다. 지씨는 지난 한해 신계약 140건에 수입보험료 1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는 "보험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대하는 진실한 마음"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지씨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보험업에 뛰어들기 전까지 부친의 사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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