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조인스랜드 “아파트 홈피 공짜로 만들어 드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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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아파트 홈페이지를 공짜로 만들어 줍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다양한 콘텐트와 개인정보 보안에 중점을 둔 신개념 아파트 홈페이지를 제작해 전국 아파트에 무료로 보급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 단지별 주요 소식과 관리비 내역, 민원 게시판, 주변 상가나 학원·관공서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 홈페이지는 주요 정보 암호화와 기가(Giga)급 방화벽 설치 등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제까지 소규모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관리비 내역을 입주민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허술한 시스템 관리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부작용도 많았다. 실제 최근에도 한 업체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운영 중인 모든 아파트 홈페이지의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이미 분당 파크뷰 등 200여 곳에 무료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여 명의 부동산 전문 상담위원이 인터넷을 통해 질문에 답변해 주는 온라인 재테크 상담 서비스도 운용하고 있다. 입주 예정 아파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 02-751-9513, 팩스 02-751-9414. 

조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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