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활용한 공부습관 기르기.. “자기주도학습 캠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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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최근 교육의 큰 흐름은 보편성과 수월성보다는 경쟁과 학력 신장에 무게 중심이 기울고 있다. 올해 첫 입학생을 받는 국제중학교가 좋은 예이다. 또한 향후 확대될 자사고와 더불어 2010년부터 도입되는 학교선택제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서울시내 고등학교 중 2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학부모들에게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는 동시에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경쟁에서 도태되는 실망스런 결과를 나을 수 있다. 그럼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요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많은 양의 공부를 하면서도 실제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學習”에 있어 배우는 “學”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다. 공부의 악순환의 한 예로 아이가 성적이 떨어지면 그 원인을 파악하기 보다는 학원을 한군데 더 보내거나 과외지도를 택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아이들은 더 큰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게 되어 결국 성적은 더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배운 내용은 뇌의 단기기억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익힘 시간을 갖고 장기기억으로 넘겨주어야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배우는 단계를 계속 강조하면 할수록 아이들이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학습저하현상이 오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習”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러한 “習”, 즉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힌 아이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겨울방학 중에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그런 면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이넷스쿨과 ㈜스터디맵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그룹에 의해 토론과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캠프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신청 가능한 캠프 일정은 남은 1회이다. (2009년 1월 17일~1월 20일) 초등학교 예비 5학년 이상 고등학교 예비 3학년까지가 대상이며, 공부하라는 소리를 잔소리로만 듣는 아이, 게임이 공부보다 더 좋은 아이, 죽어라 공부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의 부모라면 캠프에 아이들을 보내는 것을 권할 만 하다. 실제 3박4일의 캠프가 끝난 후 책상에 앉는 태도 자체가 달라지고, 캠프에서 배워 온 공부방법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학습 능률이 크게 오른 아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겨울방학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동시에 학년이 바뀌고, 중,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시기 이기도 하다. 남들과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가 또한 부모의 주된 관심사인 만큼 긴 겨울방학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다잡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의 지혜라 할 수 있겠다. ■ 자료제공: ㈜아이넷스쿨,㈜스터디맵 ■ 홈페이지: www.study-map.com ■ 캠프문의 : 02-538-293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아이넷스쿨과 ㈜스터디맵>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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