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사라 브라이트만 첫 내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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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44)이 오는 8~9일 오후 8시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브라이트만은 10대에 팝 가수로 활동했고 20대에는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30대에는 클래식까지 섭렵, 팝과 오페라를 접목시킨 팝페라의 선두 주자로 나섰다. 이번 공연에는 전세 화물기로 100t의 음향.조명.무대 장비가 공수된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미션' 삽입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이 펼쳐진다. 02-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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