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代 부부싸움하다 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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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 남부경찰서는 1일 부부싸움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崔만업(37.무직.인천시남동구만수2동)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崔씨는 이날 오후7시쯤 집 안방에서“불륜관계인 남자가 누구냐”며 부인 李유순(36)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주방에 있던 과도로 李씨의 가슴을 네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인천=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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