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어음부도율 0.24%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한보철강.삼미등 대형부도사건의 여파로 한번 높아진 어음부도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0.24%를 기록,지난 2월에 이어 李.張어음사기 사건이 발생한 82년 5월의 0.32%이후 최고수준을 두달째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7%로 전달의 0.18%에 비해 0.01%포인트 낮아졌고 지방은 전달의 0.53%에서 0.56%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송상훈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