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1만평규모 문화마을 - 12월 착공, 단독47필지 내년말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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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양평군옥천면에 도시 수준의 기반시설을 갖춘 문화마을이 조성된다.29일 양평군에 따르면 취락구조.환경개선을 위해 25억1천4백만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옥천면옥천리산32 일대 1만2천9백12평에 문화마을 부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및 실시설계등을 마치고 12월초부터 착공에 나선다.

이 곳에는 1백~1백50평 규모의 단독주택지 47필지가 개발된다.분양은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내년말에 실시된다.

이 곳에는 상하수도는 물론 진입도로.전기.통신등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마을회관.공동주차장.어린이놀이터등 주민 복지.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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