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お待(ま)たせしました.
ハン:いいえ.どうぞこちらです.
加:(かいしゃ)はこの近(ちか)くですか.
ハン:ええ.あの通(とお)りの裏(うら)です.
加:そうですか.ハンさんの家(いえ)もこのあたりなんですか.
ハン:いいえ,ここから車(くるま)で20分(にじゅうぶん)くらいかかるんです.
加:じゃあ,近いじゃないですか.
ハン:いやあ,でも日本(にほん)と比(くら)べればそうかもしれませんね.
가토: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한 :아닙니다.자 이쪽입니다.
가토:회사는 이 근처입니까?
한 :네.저 길 뒤편이에요.
가토:그래요? 한국진씨 집도 이 근 처입니까?
한 :아뇨,여기서 차로 20분 정도 걸려요.
가토:그럼 가까운 거 아닌가요?
한 :아뇨,그래도 일본에 비하면 그럴지 모르겠네요.
단 어
待(ま)ち合(あ)わせ:약속(사전에 미리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는 것)
裏(うら):뒤쪽,뒷면
あたり:근처
해 설
'打(う)ちあわせ'는 회의나 행사하기 전에 하는 사전협의를 뜻한다.일본인은 특히 사전협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약하더라도 미리 담당자가 모든 협의를 끝내 놓고 나서 마지막으로 사인하는 형태를 취한다.따라서 계약 당일 그 자리에
서 갑자기 어떤 의견을 내놓는다면 당황하게 마련이므로 가능하면 이'사전협의'를 잘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