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지난해 3월 설립한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학장 임희주)의 캠퍼스 이전 개관식과 이전기념 교수작품전이 17일 오후3시 서울송파구신천동 한빛프라자에서 열렸다
.SADI는 한국 디자인을 이끌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미국 파슨스 디자인 학교와 제휴해 만든 3년 과정의 디자인 전문학교.지난해 12월 디자인 실습실과 컴퓨터 랩등 첨단실비를 갖춘 한빛프라자(5~10층)로 이전한후 이날 교수작품전을 겸한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洪羅喜 호암미술관장과 薛元植 대한방직 회장.金正源 국제교류재단이사장.李世得 선재미술관장.吳光洙 환기미술관장.柳熙永 이화여대미대학장.徐承元 홍익대미대학장.李鐘祥 서울대미대교수.李慶成 호암미술관고문.韓龍外 삼성문화재단 부사장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안혜리 기자〉
<사진설명>
SADI이전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왼쪽부터
洪羅喜.李慶成.임희주.徐承元.薛元植.李鐘祥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