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시민대학개설 7월부터 3개월과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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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서울시립대 부설로 3개월과정의 시민대학을 개설한다.시민대학은 시립대 본교와 강남.강북등 권역별로 세곳에 문을 열며 ▶자치시민▶서울학▶문화교양▶전문교육등 4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된다.

자치시민강좌는 본격적인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시정에의 시민참여등을,서울학강좌는 서울의 역사.문화.지리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현장답사등으로 진행된다.

태평로1가 옛 미문화원 건물에서 진행되는 강북시민대학과 시립대 본교에서 열리는 강좌는 7월에,아직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강남시민대학은 9월1일 개강예정.

수강인원은 강좌당 3백명씩 총 2천명 내외로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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