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숲 가꾸기 사업 1555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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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경남도는 내년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근로자 1555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연인원 39만8550명에 해당되며 투입예산은 227억원이다.올해 104억여원으로 7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과 비교하면 배쯤 늘어나는 것이다.

숲 가꾸기와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숲가꾸기에는 농·산촌 저소득 청·장년 실업자 1062명을 모집한다.산림서비스에는 숲길 조사관리원, 숲 해설가, 수목원 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101명을 뽑는다.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림보호분야도 392명도 모집한다. 055-211-4285.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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