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근로자 1555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연인원 39만8550명에 해당되며 투입예산은 227억원이다.올해 104억여원으로 7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과 비교하면 배쯤 늘어나는 것이다.
숲 가꾸기와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숲가꾸기에는 농·산촌 저소득 청·장년 실업자 1062명을 모집한다.산림서비스에는 숲길 조사관리원, 숲 해설가, 수목원 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101명을 뽑는다.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림보호분야도 392명도 모집한다. 055-211-4285.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