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투자 최적지" 세계CEO 513명 조사 1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4면

세계 각국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꼽은 투자할 만한 나라 1위는 중국이었다.

미국 컨설팅업체 언스트 앤드 영(E&Y)이 최근 세계 주요 기업 CEO 51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투자 최적지로 중국을 지목한 사람이 37%로 가장 많았다. 2위는 30%가 꼽은 미국, 3위는 19%를 차지한 독일이었다.

E&Y는 "세계적 기업의 CEO들은 저임금보다는 교통 및 통신 인프라와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투자 입지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부문에선 체코와 헝가리.폴란드.영국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를린=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