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택건설 부진 속 미분양도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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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지난 4월 한달간 건설된 주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에 1만8537가구가 지어져 지난해 4월보다 33%가 줄었다. 올 들어 1~4월의 주택건설 물량은 8만200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줄었다.

한편 4월 미분양 주택은 3만958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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