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후세인 권총 백악관에 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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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쓰던 권총을 백악관 내 그의 서재에 전시하고 이를 이라크전 승리의 전리품으로 보관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 권총은 이라크 주둔 미군 특공대가 지난해 12월 후세인 고향인 티크리트의 토굴에서 그를 생포할 당시 빼앗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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