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아들, 싱가포르 차기 총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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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싱가포르 집권 국민행동당(PAP)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아들 리셴룽(李顯龍) 부총리를 차기 총리로 승인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웡칸셍 싱가포르 내무장관 겸 PAP 부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1990년 리콴유로부터 총리직을 물려받은 고촉동(吳作棟) 현 총리는 오는 7월 권력 이양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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