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전화해줘 요금은 내가 낼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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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요금을 수신자가 부담하는 '콜 미 프리'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

부모.친구.고객 등 사전에 지정한 최대 10개의 번호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서는 발신자가 요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것이다. 수신 전화료 부담 기간은 30일.90일.180일.365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 대리점과 지점 및 인터넷(www.011e-station.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1명 이상의 콜 미 프리 발신자를 등록한 고객을 추첨해 총 160명에게 디지털 카메라.MP3플레이어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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