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장부지 4곳 하반기 분양 - 경산등 34만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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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입지난을 해소키위해 올 하반기중 4개 지역에서 조성중인 중소기업전용 산업단지내의 공장부지등에 대한 분양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이 하반기중 공급할 지역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조성중인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가운데 ▶경북경산 자인지방산업단지(14만5천평,97년12월 완공 예정)▶경기포천 양문단지(5만4천평,97년11월 완공 예정)▶전남목포 삽진단지(6

만4천평,98년5월 완공 예정)▶전북김제 순동단지(7만8천평,98년6월 완공 예정)등이다.

중진공은 이와 함께 충남논산 성동단지,경기김포 대벽단지,경남진해 마천단지,강원원주 우산단지등 4개 지역에 대해서도 조성이 끝나는대로 98년부터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입주하는 업체들에는 분양대금과 건축공사비의 70%이내에서 대출기간

8년(3년거치 5년 분할 상환),대출금리 연 7%의 조건으로 자금지원을 하게 된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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