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창립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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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평화운동 전문여성단체'평화를 만드는 여성회'는 28일 오후2시 서울기독교연합회관 4층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대표에 李愚貞(전국회의원)씨를 선임했다.

일본여성들과 함께 남북여성교류 활동을 펴왔던'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실행위원회를 발전적으로 개편한 이 단체는 북한주민을 돕기 위한 1계좌 5천원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통일과 아시아지역의 평화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

이다.이날 행사에는 申惠秀 한국여성의전화회장.池銀姬 한국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朴淸秀 원불교강남교당교무.李慶淑 한국여성민우회장.李啓卿 여성신문사장.李美卿 국회의원.李賢淑 기독교여성평화연구원장.尹順女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회장등의 발기인 외에도 朴炯圭 목사.申樂均 국민회의부총재.鄭喜卿 국회의원.孫德守 대구효성가톨릭대교수.金允玉 전기독교평화연구원장.崔滿子 전여성신학회장등이 참석했다. 〈김정수 기자〉

<사진설명>

창립대회에 참석한

崔滿子.朴淸秀.李賢淑.尹順女.鄭喜卿.李愚貞.李美卿.金允玉.孫德守씨(왼쪽부터).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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