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음악콩쿠르>제23회 수상소감 - 첼로 김민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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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2차예선이 가장 어려웠어요.쇼스타코비치는 강하고 힘이 있어 개인적인 취향과 잘 맞아 좋아하는 편입니다.”

첼로부문에서 1위에 입상한 김민지(金玟志.18)양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선발고사에 합격,현재 음악원 2학년에 재학중이다.정명화.박상민 교수를 사사중이며 여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를 가장 존경한다고.

93년 6월 서울시향과 협연했으며 지난해 7월 부산일보 콩쿠르에도 입상.그는 콩쿠르를 준비하느라 미처 못 본 영화'샤인'을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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