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티모르 유혈 시위 軍과 충돌 38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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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자카르타 AFP=연합]수십명의 동티모르 청년들이 23일 유엔 동티모르 특사가 묵고 있던 딜리시의 한 호텔 부근에서 시위를 벌이다 보안군과 충돌,시위대 3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충돌이 있은후 또 다시 수백명의 시위대가 잠시드 마르케르 동티모르 특사가 묵고 있던 마코타호텔 주변으로 몰려들었으나 경찰과 군에 의해 접근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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