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통신, 시내.고속도로 교통정보 수신 호출기 개발- 5월부터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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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금호그룹의 KD통신(대표 曺圭植.02-758-1763)은 최근 한국이동통신등 무선호출회사로부터 서울 시내및 일부 수도권지역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는 교통정보호출기(사진)를 개발,오는 5월 시판에 들어간다.

1년간 5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호출기에는 서울시 전역과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이 녹.황.적색등으로 색깔 구분돼 있어 막히지 않는 길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교통정보는 5분마다 수정돼 전송된다.성인 손바닥 크기로 가격은 9만원 내외며 사용료는 현재 무선호출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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