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상원 세출위장 訪北 28일 의회대표단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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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테드 스티븐스 미국상원세출위원장(공화)이 28일부터 4월8일까지 계속되는 부활절 휴회기간중 의회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스티븐스 위원장 일행은 방북중 홍성남(洪成南)총리대리등 북한인사들과 만나

상호연락사무소 개설문제등 미.북 양자현안과 대북식량지원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무부 관계자는“스티븐스 위원장 일행의 방북은 중국.일본등 아시아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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