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주한미군 조정 곧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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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른 시일 내 주한미군 조정 문제에 대한 협의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다음달 열릴 제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FOTA)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FOTA가 이르면 6월 초순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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