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실험.놀이시설등 설치 대구 어린이회관 再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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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구어린이회관이 어린이들의 탐구정신을 길러 줄 각종 실험.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재단장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35억2천만원을 들여 시작한 수성구황금동 어린이회관 문화관 시설개체공사를 최근 끝내고 7일 다시 문을 열었다.문화관에는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직접 조작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컴퓨터 그림그리기,무선조종기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미니 지능로봇 등 39종의 첨단실험.놀이기구가 새로 설치됐다.어린이회관측은“지금까지 운영된 어린이 실험.놀이기구들이 83년 설치된 것이어서 이번에 첨단기기로 바꾼 것”이라며“8월까지 23종의 기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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