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마당>영화 '홀리데이인서울' 시사회 열린다-18일 크라운프라자 호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개봉을 앞둔 영화시사회.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자리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이런 구경을 하기란 쉽지 않다.영화'홀리데이 인 서울'.이달 22일 개봉되는 이 영화의 시사회가 오는 18일 제주에서 열린다.

시사회 장소는 이 영화의 주무대인 제주시내 홀리데이 인 크라운플라자 제주호텔이다.

독특한 사랑의 사연을 담고 있어 시사회도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시사회 당일 오전8시부터 낮12시30분까지 호텔식사,시사회,가수 이상은의 미니콘서트,배우와의 만남의 시간등으로 이어질 예정.

영화시사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사랑이야기와 직업.연령등 신상명세를 엽서에 담아 이 영화제작사인 시네마 서비스나 홀리데이 인 크라운플라자호텔 서울예약부로 보내면 된다.응모기간은 10일까지다.

모두 50쌍의 연인을 초대,항공료와 1박요금은 홀리데이 인 호텔측이 부담한다.응모없이 참가하고싶은 사람은 1인당 2만5천원을 내면 숙박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문의 02-753-9753,064-41-8404. 〈제주=양성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