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9일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자은리 가리산 부채뜰에서 열렸다. 부채뜰은 1951년 5월 미 2사단 23연대 소속 유엔군 프랑스대대 소속 지원병과 공병소대원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80명 등 120여 명이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참석했다. 참전용사 로베르 클레망송(中)이 기념비에 헌화한 후 경례하고 있다.
홍천=박종근 기자
한국전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9일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자은리 가리산 부채뜰에서 열렸다. 부채뜰은 1951년 5월 미 2사단 23연대 소속 유엔군 프랑스대대 소속 지원병과 공병소대원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80명 등 120여 명이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참석했다. 참전용사 로베르 클레망송(中)이 기념비에 헌화한 후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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