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순 연합사 부사령관 해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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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김장수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육사 2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金본부장은 공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일순 부사령관 후임으로 28일 임명된다.

金본부장은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 1군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7군단장을 거쳤다. 정부는 28일 육군 군단장급(중장) 및 사단장급(소장) 인사도 단행한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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