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박세리선수 조계종 '불자 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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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한불교 조계종이 올해 처음 시상하는 '불자(佛子)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황우석(左) 교수와 골프 선수 박세리(右)씨가 선정됐다. 황교수는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복제와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공적을, 박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의 일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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