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토네이도도 돈이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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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를 일으키는 토네이도도 돈이 된다. 미국의 여행사 중에는 토네이도나 초고속 강풍, 야구공만한 우박 등 위험한 기상현상을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내놓은 곳이 있다는데. 주요 고객은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이들은 기상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갖춘 차를 타고 전문가의 인솔을 받아 악기상 체험에 나선다고.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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