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은행 직원 20% 신용불량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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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외환위기 당시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출된 5개 은행 직원 10명 중 2명꼴로 신용불량자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대동.동남.충청.경기은행 등 5개 퇴출은행 직원 2263명 가운데 443명(19.6%)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됐으며, 712명(31.5%)이 현재 실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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