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날 제정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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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귀.난치성 질환자 연합회(회장 신현민)는 23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이날을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날로 선포했다. 연합회는 "아직 행정자치부의 공식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기존 국가기념 지정일이 너무 많아 승인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연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기념일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벌여 5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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