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高校 졸업예정자 올해 취업률 98.6%-전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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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올해 전남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대부분이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올 졸업예정자중 대학진학 예정자등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만3천6백60명가운데 1만3천4백72명의 취업이 이미 확정돼 취업률은 98.6%에 달했다. 이같은 취업률은 지난해 이맘때의 취업률 97.6%보다 1%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계열별 취업현황을 보면 농업계는 1천2백53명이 영농현장 복귀등으로 전원 취업했고,공업계가 4천9백44명중 4천9백16명(99.4%),수산계가 2백58명중 2백55명(98.8%),상업계는 7천2백5명중 7천48명(97.8%)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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