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하나로통신 지분 4.78%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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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SK텔레콤은 21일 삼성전자가 내놓은 하나로통신 주식 1387만주를 392억5210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의 하나로통신 지분율은 현재의 1.78%에서 4.78%로 늘어 뉴브리지-AIG(39.56%), LG그룹(8.81%)에 이어 3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초고속인터넷업체인 하나로와의 유무선 결합 서비스 제공 등을 고려한 전략적 차원에서 지분을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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