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상주 여직원 1호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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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현대아산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이영민(24)씨를 다음달부터 금강산에 상주 근무시키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강산에는 중국동포 여성들이 일부 근무하고 있지만 한국 국적의 여성으로는 李씨가 처음 근무하게 된다. 세종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李씨는 다음달 개장 예정인 금강산호텔에서 근무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안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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