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3경기 연속 안타…서재응 패전 멍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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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21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 세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7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최희섭은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득점했고, 6회에 우전 안타를 쳤다. 3타수 1안타로 타율을 0.238에서 0.241로 높였다.

한편 서재응(뉴욕 메츠)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3안타.4사사구로 4실점했고 팀은 4-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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