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이슬람 문화-무슬림 정육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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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이슬람식으로 도살한 할랄 쇠고기와 닭고기.양고기등을 판매한다.여기서 판매하는 육류는 선교사와 관리인이 직접 도축장을 방문해 의식에 맞춰 잡은 것이다.가격은 일반 정육점과 비슷하다.할랄 미트의 맛은 일반 육류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약 간 담백한느낌이 든다. 이 가게에서는 이슬람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와 향료들도 곁들여팔고 있으며 한국인 담당자 알리 김철(55)씨와 태국인 선교사압두 라시드(51)에게 간단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02-798-8611. 한 무슬림이 이슬람 교리에 맞게 도살한 '할랄 미트'와 파키스탄 향료룰 구입하기 위해 이슬람 정육점을 찾았다.<오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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